제주 여름철 주거 취약 저소득층 35가구 안전 점검

제주 여름철 주거 취약 저소득층 35가구 안전 점검
도, 컨테이너·비닐하우스 거주민에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등
  • 입력 : 2025. 06.10(화) 13:0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폭염과 태풍에 대비해 오는 8월까지 주거 취약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 3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 안내, 거주 환경 내 위험 요소 여부, 냉방용품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한다.

대상 가구 대부분은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들에게 쿨매트·베개 세트, 냉각선풍기, 자외선 차단 모자 등 폭염 대응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염이나 태풍 등 자연재난 특보가 발효되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등을 활용해 안전 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상황별 신속 대응과 취약 계층 보호에 나설 방침이라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