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0일 회견' 이 대통령, '지역우선.. 균형 발전' 강조

[한라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중앙과 지방의 격차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는 수준이 됐다"며 "정책이나 예산배분에 있어서 지방배려가 아니라 지역우선일 정도로 해야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도-업계 반려동물 산업생태계 조성 '맞손'

[한라일보]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반려동물 친화형 산업생태계 조성 및 벤처·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제주TP는 2일 제주TP 바이오센터 1호관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반려동물산업협회(회장 임지희)와 반려동물 산업의 성…

"제주 곶자왈 숨골 같은 역할로 국가폭력 트라우마 회복 기대"

[한라일보] "슬픔에 대한 애도를 끝내지 않고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 기억한다는 것은 희망의 통로가 된다고 해석했습니다. 그것이 국가폭력 트라우마 회복의 방향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개관 1…

[종합] 제주 쓰레기 반입 정상화… 갈등 불씨 여전

[한라일보] 전날 동복리 주민들의 실력행사로 또다시 가동에 차질을 빚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하루 만에 정상화됐다. 그러나 마을회와 제주도 간 갈등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어 쓰레기 처리난이 반복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

"새 정부,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개정 정책과제 반영해야"

[한라일보] 전국 주요 지역 일간지 29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새 정부의 지역신문 정책과 관련,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안정적 기금 마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사…

'예산 소진' 제주 먹깨비 배달비 쿠폰 지원 일시 중단

[한라일보] 제주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배달비 쿠폰 지원이 이달부터 일시 중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먹깨비가 예상을 넘어서는 큰 인기를 끌면서 6개월 만에 연간 예산이 모두 소진돼 배달비 쿠폰 지원을 일시 중단한다…

올여름 제주 마을 해수풀장 입장료 1000원 내린 3000원

[한라일보] 올여름 제주 지역 마을 해수풀장 입장료가 3000원으로 균일하게 적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서귀포시 남원, 태흥2리, 신천리 등 마을 해수풀장 3개소의 이용료를 이같이 적용한다…

제주 60~80년대 '간첩조작' 피해자 87명… 실태 조사 시급

[한라일보] 1960~80년대 벌어진 '간첩조작사건'의 제주 출신 피해자가 지금까지 87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작년까지 면담이 이뤄진 생존자 등 피해자는 34명이다. 남은 인원에 대한 실태 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과 함께 관련 조례 …

민선 8기 3주년 기념 '제주 미래로의 동행' 토론회

[한라일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주특별자치도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제주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공공기관장, 도내…

제주 제2회 추경 위해 예정없던 8월 임시회 개최

[한라일보] 제주도의회가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해 예정에 없던 8월에 임시회를 여는 대신 7월 임시회 회기는 단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7월로 예정된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계획 도의…

제주자치도·한국노총 제주 방문 확대 협력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노동조합연맹이 협약을 체결해 150만 조합원의 제주 방문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2일 도청 삼다홀에서 한국노총과 이런 내용의 '관광시장 안정화 및 단체 인센티브 활성…

제주 그린수소버스 콘서트 섬식 정류장에서도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 속 문화공연 '그린수소버스 콘서트'를 7월부터 섬식정류장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그린수소버스 콘서트는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악기 연주를 통…

제주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유치 실패

[한라일보] 내년 7월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개최 후보 도시로 부산이 선정됐다. 유네스코 5관왕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치에 나섰지만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이 없는 부산에 밀리는 결과지를 받아들게 …

제주 120만덕콜센터 누적 상담 590건 돌파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11년에 문을 연 후 14년간 도민과 관광객의 민원 소통 창구 역할을 맡아 온 제주 120만덕콜센터가 누적 상담 590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11년 7월 1일 민간위탁으로 문을 연 제주120만덕콜센…

건물에 금가고 안전바도 없는 의료기관·요양시설들

[한라일보] 도내 의료기관과 요양원·요양병원 15곳에서 안전 문제가 확인됐다. 시설 노후로 인한 옹벽 및 주차장의 갈라짐 등 시설 문제와 함께 환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안전바 미설치, 이격거리 미준수, 누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