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혁의 건강&생활] 치매환자와 대화하기

[한라일보] 치매환자는 병의 경과 중 의사 소통 능력의 저하가 필연적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인 대화에서는 두 사람 모두 똑같은 에너지가 소모가 되지만, 치매환자의 대화는 그 균형이 깨지고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

[열린마당] 주민과 함께 만드는 강정마을 상생의 정원

강정마을 상생의 정원 조성사업은 강정마을회가 조직한 미래전략팀 정기회의에서 발굴된 신규 1호사업이다. 마을회 협의를 거쳐 서귀포시에 건의된 사항으로 타당성 여부 등을 검토해 추진하게 됐다. 정원이 들어서는 강정천…

[열린마당] 햇봄나물과 함께 '입춘대길' 하세요!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입춘을 맞아 봄을 맞이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첫 절기를 기려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겨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입춘축(立春祝)'이다. 우리가 흔히 봐 왔던 '입춘대길' 역시 입춘축의 단골 문구라고 할 …

[고나해의 하루를 시작하며] 제주의 산업현장, 그 바닥을 엿보다

[한라일보] '아침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줍는다'는 말처럼 아직은 깜깜한 새벽, 조용히 집을 나서서 자박자박 걷는 사람들이 띄엄띄엄 눈에 보인다. 일용할 양식을 위한 발걸음은 마치 잠자던 시계가 막 돌아가기 시작하는 소…

[열린마당] 주민 참여로 만들어진 도민 안전

따듯하게 지나가는 줄 알았던 제주의 이번 겨울은 설 연휴 전부터 급격히 쌀쌀해졌다. 춥고 건조해서 특히 화재에 취약한 겨울, 안전의 테두리 그 밖에 있는 이들이 있다. 청각장애인·노인·수급자 등 화재경보를 잘 듣지 못하…

[송영훈의 문연路에서] "제주다움 살아 있는 하천 정비를"

[한라일보] 제주 하천은 4대강을 중심으로 파생된 육지 하천과는 달리 강이 없는 하천별 독립된 유역으로 생성됐다. 무엇보다 용암의 종류와 분출 형태로 생성된 용암 통로가 하천을 이루고 있어 하상 구조 및 주변 생태환경적 …

[송관필의 한라칼럼] 초지에 의존하는 식물들

[한라일보] 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초지는 인공초지, 목초지, 자연초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인공초지는 경기장, 마당, 정원, 공원, 골프장 등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초지이고, 목초지는 목초를 재배하기 위해 만들어진 초지 또는 경…

[열린마당] 공사장 용접 작업 시 안전 수칙 잘 지키자

겨울은 화재에 취약한 계절이다. 작은 부주의 하나로 큰불이 될 수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그중 가장 주의를 요하는 곳이 공사현장이다. 작년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3명이 순직하…

[열린마당] 가치소비와 업사이클링

최근 '돈쭐내다'라는 표현을 많이 접할 수 있다. 이는 '돈'과 '혼쭐내다'를 합친 말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기업 혹은 업주에게 착한 소비로 보답하겠다는 신조어이다. 이러한 가치소비의 증가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

[장수명의 문화광장] 15분 도시

[한라일보] 문명이 발달하고 의학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기대수명도 높아지고, 실제로 인간의 수명이 불과 30~40여 년 만에 남성·여성 각각 20년 이상 길어졌다. 이뿐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는 백세 시대를 공공연히 이야기하고 있…

[열린마당] 겨울철 산불, 작은 실천으로 막을 수 있다

최근 야외 캠핑 및 겨울 산행에 관한 관심으로 산과 오름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은 춥고 건조하며 강풍으로 인해 더욱더 산불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한다.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몇가…

[백금탁의 백록담] 대중교통 버스, 과연 안전한가

[한라일보] 최근 승객은 물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대중교통 버스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문제다. 교통사고는 당사자든, 목격자든 누구에게나 좋지 않은 기억이다. 며칠 전 사고현장을 목격했다. 최근 제주지…

[열린마당] 자동차세 연납하고 공제받으세요

자동차세 연납이란 1년치 자동차 소유에 대한 세금을 일시에 납부함으로써 신고납부기간 이후의 기간에 대해서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신고 기간은 1·3·6·9월로 1월에 신고 납부 시 약 6.4%, 3월에는 약 5.2%, 6월에는 약 3.5…

[열린마당] 체리슈머와 청년농업인

해마다 올해의 소비 트렌드는 무엇인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매년 소비 트렌드에 대한 분석 결과를 내놓는 김남도 교수는 올해의 핵심 키워드로 '체리슈머'를 이야기하고 있다. 흔히 구매하지 않으…

[현해남의 월요논단] 정책과 대책이 뒤따른 고온성미생물 지원사업

[한라일보] 정부가 ‘정책’을 세우면 국민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씁쓸한 얘기가 있다. 정부는 번드르르한 정책만 발표하고, 국민은 빈손으로 죽도록 땀 흘린다는 것을 빗댄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 제주도정이 농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