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지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결시율은 9.88%로 집계됐다.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교시 전체 지원자 6802명 가운데 672명이 결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1교시 결시율은 충남이 15.12%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7.48%로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은 10.59를 나타냈다.
한편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이어진다.
제주에선 95(제주)지구 일반 시험장 12곳과 96(서귀포)지구 일반 시험장 4곳 등 16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진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99명 증가한 68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