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제주교육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영화 상영·강연·공연 등이 연계돼 진행된다.
월별 주제는 7월 '신화로 만나는 제주', 8월 '소리로 만나는 제주', 9월 '해녀문화로 만나는 제주', 10월 '문학으로 만나는 제주' 등이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공연 및 공연예술 체험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박물관 공간을 더욱 개방해 나가겠다"면서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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