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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식중독사고 남의 일 아닙니다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18. 09.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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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의 유치원과 고등학교에서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방역당국이 초비상이 걸렸다. 육지부 한 대형업체가 전국에 납품한 초코 케이크가 원인으로 해당 케이크를 먹은 학생들 대다수가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이러한 증세는 전국적으로 발생되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가을철 식중독은 여름철 만큼 빈번히 발생한다. 사람들 대다수가 가을철에 무슨 식중독이냐 반문하겠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식중독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 식중독건수가 84건으로 여름철 94건에 거의 육박했다. 가을철에도 식중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이에 따른 대비책이 강구돼야 할 것으로 보아진다.

우선 가을철이라고 안심하지 말고 식품 보관 방법 및 개인위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가을철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다수가 이러한 부주의로 인한 확률이 높다.

봄·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으로는 육류를 대량으로 조리한 후 보관했다가 먹는 과정에서 독소가 생겨 식중독을 일으키며 큰 식당이나 학교같은 급식소에서 주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음식이 맛·냄새·모양 등으로 보관이 가능지만 보관된 음식은 74℃ 이상으로 가열해서 먹어야 한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조직진단에 서귀포시 위생관리과가 신설됐다. 신설되기 전에는 서귀포보건소에 2개 위생부서를 두어 조직이 약화 됐었으나 1개계 추가신설과 본청에 위생관리과가 새로 신설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위생관리과 직원으로서 서귀포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광객 1500만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서귀포시에 식중독 사고가 없는 관광 제1의 도시 서귀포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오문찬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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