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공연과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물관이라는 공간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토요박물관 산책'의 첫 무대는 대한민국 인디계의 대표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꾸민다. 이달 17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펼쳐지는 공연에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이어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가 출연해 육아의 고충과 웃픈 현실을 유쾌하게 그려낸 힐링 코미디쇼 '투맘쇼'(6월 14일), 세계가 인정한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의 공연(7월 12일), 반도네온·바이올린·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의 뮤지션 '앙상블 물빛'의 공연(8월 9일), 오페라 '마술피리' 쇼케이스 공연(9월 13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제곡들을 클래식 뮤지션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온'의 공연(10월 11일)이 이어진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 배포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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