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부 우수상 수상작. 김희범씨의 '한라산'(사진 왼쪽)-해서 부문 현경희씨의 '절임 원정묘지명'(사진 오른쪽).
[한라일보] 제32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대전 일반부 우수상에 예서 부문 김희범씨의 '한라산', 해서 부문 현경희씨의 '절임 원정묘지명'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서예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최근 일반부 131개, 학생부 92개 등 2개 분야 223개의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일반부에는 대상작이 선정되지 않았다. 우수상 2개 작품을 비롯해 특선 28개와 입선 57개 작품 등 총 8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학생부에서도 대상작은 없었다. 금상은 초등부 강려원(삼성초 6학년)·중고등부 임가현(중앙여고 1학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은상은 초등부 이승준(인화초 6학년)·양윤슬(동광초 6학년)·중고등부 오은채(제주서중 1학년) 학생이, 동상은 초등부 김한(한라초 4학년)·홍예준(월랑초 5학년)·이가은(삼성초 5학년) 학생이 각각 받는다. 이밖에 특선 16개와 입선 67개 작품 등 9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도 오는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1·2·3전시실에서 이뤄진다. 시상식은 전시 첫날인 26일 오후 4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서예협회 누리집(www.seohye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