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석산업·(주)요석드림 양정인 대표이사가 15일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15일 요석산업 사무실에서 가입식을 진행한 양정인 대표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23호 회원이자, 전국 2699번째 회원이 됐다. 양정인 대표는 30년간 군인생활을 마치고 고승암 회장과 함께 (주)요석산업을 운영하며 골재 생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정인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더 큰 나눔을 실천하자는 나와의 약속"이라며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 모두 스스로 계획하고 있는 꿈들을 멋지게 이뤄나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제주본부 복지센터에 성금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서상기)는 지난 15일 홍익아동복지센터(삼양동) 및 세화요양원(세화리)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서상기 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소외계층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잘피’ 이용 전기 생산 가능성 증명


바다에서 자라는 제주 잘피(Seagrass)를 이용해 전기 에너지로 적용 가능성을 증명한 연구논문이 제주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제주대 해양시스템공학 배진호 교수(BK+ 빅데이터 기반해양융합전문인력사업단 단장) 연구팀은 제주씨그랜트센터와 학제 간 융합연구를 통해 제주 잘피를 이용한 마찰전기 나노발전 소자 개발 연구 논문(교신저자 배진호, 메인 제1저자 사키브카지 무하마드(사진 왼쪽), 공동 제1저자 초갈레 마헤이시 야샤반트(사진 오른쪽))이 세계에서 권위있는 저널인 '나노 에너지(Nano Energy)'(89호) 인터넷판에 실렸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성과를 통해 향후 바다의 천연소재를 사용한 친환경적 전기에너지원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제주교도소 복지시설에 사랑의 위문품


제주교도소(소장 이효선)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시 사회복지시설(희망원, 제광원, 제주무지개마을)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희망원은 출소 후 생계가 곤란한 사람을 돕는 시설이며, 제광원은 '보라미봉사단' 활동하고 있는 시설이다. 무지개마을은 장애인 위탁 시설이다.



지능소프트웨어센터 연구소 지원 사업 선정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센터(센터장 조정원 컴퓨터교육과 교수, 사진)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 연구소를 특성화·전문화된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차세대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등 선순환적 학술·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지능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향후 6년간 약 20억원(간접비 포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센터는 초·중등 학생들이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과정과 교수학습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