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는 12일 도내 자원봉사 친화 기업 8개 기관과 함께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착한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연금공단,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농협, 카카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빛드림본부 등 8개 기업의 임직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며 '착한소비' 문화를 실천했다.





강상주 아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강상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지난 1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을 방문해 '우리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상주 아너는 "기후위기로 인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재난경험자 대상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구호는 일상회복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심리교육과 도자기 체험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태근 회장은 "재난 경험자들의 일상 복귀를 돕는 것이 우리 사회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 재난 경험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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