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소방서(서장 전철하)는 12일 제주시 금남여객 차고지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금남여객 지원, 버스제작업체 정비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해 전기버스 특성상 상부 배터리팩에 적합한 화재 상황별 초기 응급조치, 냉각·수주방법 중심 합동대응훈련 등을 실시했다.
전철하 서장은 "전기버스 확산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화재 위험과 대응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성원전력·진보전력 표선면에 성금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소재한 성원전력(대표 홍성협)과 진보전력(대표 차옥화)은 지난 10일 표선면(면장 강현호)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00만씩을 기탁했다. 성금은 '표선면 더불어함께 캠페인'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성원전력과 진보전력은 표선면 내 어려운 이웃과 기관에 매년 성금과 재능 기부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제주우정청 재난대응 현장체험 교육
제주지방우정청(청장 최용록)은 지난 10일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우체국과 집중국 책임직, 실무자 및 집배원 등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우정청은 체험교육 횟수를 늘려 전직원이 재난상황에 대한 현장대응 능력을 체득하고, 실제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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