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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삼도2동, 활기넘치는 마을만들기
김경섭 기자 kks@ihalla.com
입력 : 2019. 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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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2동은 제주에서 역사가 제일 깊은 곳이다. 조선시대 정치, 행정 중심지였던 관덕정, 목관아지가 있고, 탐라시대부터 성이 있었던 마을이란 의미의 무근성마을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제주를 대표하는 원도심으로 상징되는 동네이다. 마을이 쇠락해 젊은 세대가 지역을 떠나면서 이 지역에는 어린이들이 뛰어놀 놀이터 하나, 그 흔한 태권도 도장 하나 없다. 어린이들과 젊은 세대가 더욱 살기 어려운 마을이 되어버린 것이다.

지난해에 제주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북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뭉쳐 마을교육공동체가 구성됐다.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발벋고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마을도서관과 아이돌봄 공간, 문화 공간 등을 마련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삼도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방학기간 지역어린이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학습멘토링'과 '친구사귀기', '나도 작가다'를 운영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학습멘토링'과 '친구사귀기'는 어려운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되어온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방과후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7~8월동안 지속 운영하고 '나도 작가다'는 삼도2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삼도2동 문화의 거리에 정착해 살아가는 입주작가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예술공간 이아와 성짓골작은도서관에서 7월말부터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원주민과 정착주민이 어우러져, 제주의 '역사'와 '환경'을 주제로 하는데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

어린이는 우리가 가진 자원 중에서도 미래가치가 제일 높지만,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계층이기도 하다. 삼도2동에서는 어린이를 돌아보면서 원도심 재생을 위한 한발을 내딛어보려 한다. 이 것을 계기로 활기 넘치는 원도심의 부활을 기대해 본다. <홍경은 제주시 삼도2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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