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 문화관광 학술 심포지엄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 문화관광 학술 심포지엄 개최
26~27일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 논문발표·토론
  • 입력 : 2019. 04.25(목) 15:1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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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대 국제자유도시센터와 사단법인 국제자유도시센터가 26~27일 대학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9차 제주국제자유도시 문화관광 학술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한양대 한정화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SMART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또한 김재민(경성대 건설도시환경공학부) 교수의 '제주-예멘 난민문제 대처의 바람직한 방향', 윤동진(우석대학교 문화사회대학) 교수의 '제주관광산업의 수익률 제고 방안'에 대한 국제경영 및 국제관계분야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관광분야 세션에서는 정진영 인천대 교수의 '남북관광교류협력과 제주의 과제'와 김상혁 가천대 교수의 '국가재난이 관광수요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국제자유무역 투자 및 법제분야에서는 김준호 제주모터스 대표의 '4차 산업혁명과 제주의 미래'와 김홍섭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의 '동북아 환경변화와 제주항 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자로는 도내 외 관련분야 전문가와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JDC 등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제주도민과 제주한라대 국제관광호텔학부 학생뿐만 아니라 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미얀마, 중국,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에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도 많이 참석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 문화관광 학술심포지엄'은 2010년 1월 제1차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지난 9년간 매년 2회 열리며 국제자유 무역·투자 및 국제자유도시 법제, 관광, 국제경영 및 국제관계 분야의 논문 발표와 토론, 논문집 '국제자유도시 연구'의 발간 등을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뿐만 아니라 향후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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