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밤 달린다... '야간 시티투어버스' 18일부터 운행

제주의 밤 달린다... '야간 시티투어버스' 18일부터 운행
제주도관광협회,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
일몰 명소, 재래시장, 해안도로 등 경유 코스
  • 입력 : 2025. 07.16(수) 14:42  수정 : 2025. 07. 16(수) 21:36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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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의 여름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야간 시티투어버스'운행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제주 시내권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동안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코스로는 일몰 명소인 이호목마등대와 도두봉, 제주만의 독특한 먹거리가 가득한 동문재래시장, 산지천 분수쇼, 해안도로 등이 포함돼 있다.

운행 중에는 버스 안에서 펼쳐지는 '야(夜)밤 DJ 프로그램'을 비롯해 도두봉 트레킹,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등이 마련돼 투어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등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7월 29일~8월 3일, 10월 7~9일)에 맞춰 총 7회 추가 운행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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