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서복전시관 앞마당서 문화가 있는 날

서귀포 서복전시관 앞마당서 문화가 있는 날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더 퐁낭' 공연
  • 입력 : 2017. 07.20(목) 16:3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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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엔 서귀포시 서복전시관 앞마당으로 떠나보자.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회장 설완수)가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이달 26일 오후 2시 서복전시관 앞마당에서 '더 퐁낭' 공연을 진행한다.

'더 퐁낭'은 우리 소리에 대한 자부심을 전하는 젊은 국악팀이다. 제주 마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퐁낭(팽나무)이란 이름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음악을 펼쳐놓고 있는 단체다. 국악하면 어르신들이 하는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고 젊은 세대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통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빚어낸다.

이번 공연에는 해금, 대금, 소금, 타악기, 건반 등 총 7명이 출연해 '배 띄워라', '아름다운 나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선사한다. 제주민요 '이어도사나', '너영나영' 등도 함께 들을 수 있다.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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