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수한 기수 데뷔 14년 만에 통산 500승 달성

제주 강수한 기수 데뷔 14년 만에 통산 500승 달성
지난 주말 1경주 6등급 900m '새벽종소리' 기승 1위
  • 입력 : 2025. 06.16(월) 16:28  수정 : 2025. 06. 16(월) 16:3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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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한 기수와 새벽종소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공

[한라일보]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약 중인 강수한 기수(35)가 데뷔 14년만에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강수한 기수는 지난 14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1경주(6등급, 900m)에 출전한 '새벽종소리'(3세, 암)에 기승, 1위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50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경주의 인기마였던 '새벽종소리'와 '강한댄서'는 빠른 출발과 함께 선두자리를 잡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막판 스퍼트를 펼친 '새벽종소리'가 간발의 차이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강수한 기수는 최근 1년 승률 14.3%, 복승률 22.6%를 보이고 있으며 2011년 데뷔 이후 2025년 JIBS배 대상경주를 비롯해 14년간 8개의 대상경주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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