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녹색환경센터 '층간소음 상담가' 양성

제주대 녹색환경센터 '층간소음 상담가' 양성
12월 7일부터 2주 과정으로 온라인 교육
  • 입력 : 2020. 11.28(토) 20:2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대학교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조은일)는 층간소음 분쟁 예방과 해소를 취지로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층간소음 상담가 양성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층간소음과 이웃관계(표승범 공동주택문화연구소장), 소음측정과 반려동물(김윤석 ㈜아이딘랩연구소장), 층간소음 분쟁과 법률(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변호사), 주민자율 조정 사례(주건일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 팀장), 층간소음 대처와 예방(한명순 층간소음상담 현장상담 팀장), 층간소음 현장사례 분석(최환 사회적협동조합 소통이웃친구 팀장) 등 6개 강좌로 구성됐다.

공동주택관리소 임직원, 입주자 대표만이 아니라 관심있는 지역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주녹색환경지원센터홈페이지(www.jge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 간 공동체생활 의식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50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