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사, 전시회 효과 언급
[한라일보] ○…오영훈 지사가 지난 24일 개막한 제주도립미술관의 마르크 샤갈 전시를 예로 들며 제주도가 단체·개별 관광 투트랙 전략과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로 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
오 지사는 30일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전시회 방문객 분석 결과 관광객 비중이 60%에 달해 문화예술 정책이 관광객 유입에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 품격 향상이 제주 관광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
이어 "세계유산축전처럼 일상적으로 펼쳐지는 품격 있는 프로그램들이 관광의 지속 가능성과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제주 교육 소통과 동행의 날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1일을 소통과 동행의 날로 지정.
이날 김 교육감은 오전 8시 아라중에서 학생 70여 명과 함께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제주아침체육활동'을 가진 후 오전 10시30분에는 도교육청 소속 지원을 대상으로 '함께 걸어온 3년 함께 여는 미래' 행사 진행 계획.
이와 함께 오후 2시30분 도민 100여 명과 제주시 한라생태숲을 함께 걸으며 제주교육의 현재와 미래,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오후 6시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미래 소통 콘서트에 참석해 '제주 미래로의 동행'을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대화를 나눌 방침. 김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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