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차별화된 모델 개발 추진

[한라일보] ○…제주도가 지난 27일 '제주 의료관광 활성화 전담팀(TF)' 1차 회의를 열어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

전담팀은 제주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이 2023년 6823명에서 2024년 2만1901명으로 급증함에 따라 의료관광 상품 개발, 의료·관광 분야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출범.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전담팀 구성은 제주를 의료관광 핵심 지역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제주 자연과 의료 인프라를 연계한 차별화된 제주형 의료관광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가치돌봄 식사제공기관 점검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서귀포시 제주가치돌봄 식사제공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활동을 실시.

이번 점검은 제주가치돌봄 이용자의 건강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 여름철 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으로 월 2회씩 제주가치돌봄 유관기관 자체 점검과 위생관리과와 합동점검을 병행해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보관온도와 소비기한 준수 등을 집중 점검.

시 관계자는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등 돌봄대상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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