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골목 상권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뉴스-in] “골목 상권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 입력 : 2025. 06.25(수) 22:3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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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조례 개정 후 성과 확인

[한라일보] ○…제주도는 지난 4월 관련 조례 개정 이후 3개 지역이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6월 현재 도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3703개로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을 적극 추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지원할 계획.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은 조례 개정이 실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골목 상권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이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문화행사·소비촉진 연계 눈길

○…서귀포시 동홍동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행사와 상가 할인 혜택을 연계한 '2025 동홍동 세일 페스타'를 7월 23~8월 17일 개최키로 하고, 이벤트 참여 상가 모집에 나서 눈길.

동홍동은 힐링 황톳길에서 행사 기간 매주 수요일(오후 7시) 소규모 음악공연 '별맞이 문화산책'을 열고, 행사 관람객에게는 공연 다음날부터 그다음 주 공연날까지 동홍동 소재 일반·휴게음식점에서 사용 가능한 15% 할인 모바일 쿠폰을 제공.

동홍동 관계자는 "문화 향유와 소비 확대를 연계한 이번 이벤트에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해 지역 상가를 알리고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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