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형 워케이션 모델 성공 가능성 제시”

[뉴스-in] “제주형 워케이션 모델 성공 가능성 제시”
  • 입력 : 2025. 06.24(화) 20:35  수정 : 2025. 06. 24(화) 20:35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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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90여 명 참여

[한라일보] ○…제주도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워케이션 사업을 통해 한국동서발전 직원 90여 명이 이달 23일부터 2주간 제주시 원도심 공공형 워케이션 오피스에서 근무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눈길.

워케이션 기간 동안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은 4회에 걸쳐 해안 플로깅과 전통시장 이용 등에 나서는데 도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해 제주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

한미숙 제주도 인구정책담당관은 24일 "이번 사례는 제주형 워케이션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더 많은 공공기관이 워케이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해경,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

○…해양경찰청이 24일 서귀포시 성산항 인근 해역에서 행정안전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서귀포시, 한라병원, 해양재난구조대 등 10개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항해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소화·구조 대응 훈련을 실시.

우도는 연간 관광객 약 200만명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로서, 해경은 도항선 한 번 운항 시 차량 20대 이상을 수송하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커 성산항~우도 항로를 훈련 장소로 지정.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선박을 통한 전기차 운송과 리튬배터리 물동량이 지속 증가에 해양에서 긴급 구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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