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착한 가격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를 묵묵히 지탱해 온 일상의 영웅들이다.
이러한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제주시가 마련한 '2025 착한가격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은 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 실질적 지원 정책이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제주시 착한가격업소 235개소 중 8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메뉴 개발 및 식재료 개선 ▷작업환경 및 공정 개선 ▷홍보 전략 수립 및 실행 방안 ▷경영 진단과 경영 역량 강화 지원 등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30일 까지며 신청서는 제주시 누리집(www.jejusi.go.kr) 입찰·고시·공고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접수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주시청 경제소상공인과(064-728-2797)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rladuddms10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지켜온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을 달아주는 정책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도시, 소상공인이 당당하게 성장하는 도시, 그리고 지역경제가 숨 쉬는 건강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심소연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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