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10대 구한 강동엽씨 119의인상

물에 빠진 10대 구한 강동엽씨 119의인상
  • 입력 : 2022. 07.03(일) 12:07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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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우 제주소방서장은 지난 1일 강동엽씨와 티타임을 갖고 구조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제주소방서

[한라일보] 지난 3월 바다에 빠진 어린이를 맨몸으로 뛰어들어 구조한 강동엽(58)씨가 '119의인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은 지난달 29일 강씨에게 119의인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재난·사고 현장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한 상이다.

강씨는 지난 3월 27일 오전 8시48분쯤 제주시 용담1동 동한두기 방파제 해상에서 허우적대는 A(10)군을 구조한 공로로 의인상을 수상했다. 당시 강씨는 카페에서 유리창을 닦던 중 A군을 발견,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거센 상황에도 지체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이와 관련 고재우 제주소방서장은 지난 1일 강씨와 티타임을 갖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 서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용기있는 시민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강동엽씨의 행동은 도민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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