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서 수상오토바이 시운전하던 3명 해경 긴급 구조

서귀포 해상서 수상오토바이 시운전하던 3명 해경 긴급 구조
  • 입력 : 2025. 06.30(월) 09:51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지난 28일 오후 3시 18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주어동포구 인근 해상에서 탑승자 3명이 수상오토바이 시운전 중 배터리 이상으로 표류했으나 서귀포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탑승자 3명이 기계 고장으로 표류했으나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3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 18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주어동포구 인근 해상에서 탑승자 3명이 수상오토바이 시운전 중 배터리 이상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50대 남성 A씨는 사고 전날 수상오토바이를 구입한 뒤 28일 오후 2시쯤 시운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운항 도중 배터리 이상 경고가 나면서 시동이 꺼지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신고 접수 후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오후 3시 50분쯤 탑승자 3명(성인 2명·어린이 1명)을 육상으로 구조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1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