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숙의 백록담]다시 외치는 외국인시장 다변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정부의 무사증 입국 재개와 맞물려 6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에 제주노선 국제선 운항허가를 신청해 전세기를 띄울 준비를 하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하나 둘 생겨…

[김성훈의 백록담] 5년 전과 지금, 그리고 5년 후…

내일이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이 취임을 한다. 앞으로 5년간 신임 대통령과 여당이 되는 국민의힘이 나랏일을 꾸려가게 된다. 그런데 최근 장관 후보자를 두고 진행되는 청문회 등 정치상황과 지지율을 둘러보면 앞으로 5년…

[진선희의 백록담] 숨 멎은 도심 벚나무에서 마을을 보다

시작은 지난 3월 16일 제주시장실 밖으로 터져 나온 고성이었다. 연동 제성마을 사람 4명이 제주시가 도로 확장을 이유로 전날 가로변에 있던 벚나무들을 베어냈다며 시장실을 찾아 항의한 거였다. 제주시장의 진심 어린 사과와 …

[현영종의 백록담] 엔데믹시대, 제주관광 전략은?

베트남이 지난 달 15일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의 비자를 면제해 주는 조치를 내놨다. 대상국은 한국 외에 벨라루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노르웨이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이다. 해당 국가의 시민권을 …

[백금탁의 백록담] 벚꽃 엔딩… '에밀 타케 신부'를 기억한다

4월의 봄바람에 벚꽃이 마지막을 알리며 꽃비로 내리고 있다. 제주시권 대표 벚꽃길인 제주대학교와 제주종합경기장 일대를 지나며 '벚꽃은 잠시 우리 곁을 맴돌다 가는구나, 삶의 그러하듯 사라지면 곧 잊히는구나' 라는 생각…

[고대로의 백록담] 제주4·3 ‘멈춤’과 ‘중단’ 더 이상 반복은 안돼야

20여년전 4월 어느날 부친을 저 세상으로 떠나 보냈다. 그 해 여름 선친과 막역한 사이였던 친구분이 묘지를 찾아 무덤앞에서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지금은 작고하신 ‘조작간첩’ 희생자인 고 이장형씨이다. 고인은 1984년 조…

[문미숙의 백록담] 제주도의 주거안정대책 있긴 했나?

공시가격(안) 평균상승률 14.57%. 국토교통부가 며칠 전 발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제주지역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변동률로, 2021년 변동률(1.73%)의 8배가 넘는다. 작년 도내 아파트 평균가격이 18.5% 올…

[김성훈의 백록담] 대선 제주표심 10% 차이 새겨야

유례없는 비호감선거, 최악과 차악중에서 뽑으려니 환장할 선거라 폄훼됐던 그런 선거,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났다. 결과는 다 알다시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도민들의 표심은 당선인보단 낙선한 더불어민…

[진선희의 백록담] 제주 도심에 멈춰 선 '걷는 인간'

“주차와 도로 문제를 자동차 중심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면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도시를 사람들이 걷기에 편한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다.” 제주도 공공건축가 제도와 연계해 위촉됐던 김용…

[현영종의 백록담] 제주농업의 미래 '스마트 팜'

일본의 몇몇 대형 수퍼마켓에서는 점포 내에서 직접 채소를 재배·판매한다. 소형 수경 재배장치를 통해 양상추·이탈리안 바질·고추·파슬리 등 15종을 기르며 팔고 있다. 매번 수확한 채소가 모두 팔릴 정도로 소비자의 반응은…

[백금탁의 백록담] 이중섭을 그리다

매년 목련이 필 때면, 이중섭거주지를 찾는다.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돌담에 기댄 채 하얀 자태를 뽐내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다. 또 '비운의 천재화가' 이중섭을 기억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이중섭(1916~1956)과 서귀포에 얽힌 …

[고대로의 백록담] 제주-서울 고속철도 '약 될까 독 될까'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서울에서 제주까지 연결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상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달 불쑥 꺼내든 이 사업은 그동안 전라남도에서 줄기차게 주장해 온 제주~전남 해저터널 고속철…

[문미숙의 백록담] 농업·농촌에서 꿈꿀 수 있는 대선 공약을

겨울철 전국 유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월동무, 양배추, 당근 등 제주산 월동채소 가격이 줄줄이 폭락중이다. 산지에서 수급조절 없인 가격을 끌어올리기 어렵다는 판단에 제주도와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당근은 시장격리…

[김성훈의 백록담] 앞으로도 제주섬에서 살아 갈 사람들이 원하는데…

지구촌의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코로나19 기세가 여전하다. 하지만 상황이 호전돼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아갈 날이 머지 않았다는 희망섞인 목소리가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진선희의 백록담] 다시 그날의 약속을 떠올리며

약속은 과거가 아닌 미래에 할 행위를 누군가에게 말하는 일이다. 인간이 망각의 존재라고 하더라도 이 사회는 계약, 교환, 거래 시 그 약속이 구속력을 갖도록 여러 장치를 심어놓는다. 소소한 약속도 그것을 깰 경우 비난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