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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케이크' 식중독 의심 환자 계속 늘어... 총 34명
7일 12명, 8일 11명 이어 9일 11명 추가 발생
9명 호전... 해당 학교 급식 중단 및 단축수업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8. 09.09. 18: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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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유명식품업체 계열사가 납품한 초코케이크를 먹은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추가 환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해당 학교의 급식 중단 및 단축수업도 계속될 전망이다.

 9일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원인으로 추정되는 '우리밀 초코 블라썸 케이크'를 지난 5일 급식에 제공한 서귀포시지역 모 초등학교에서 지난 7일 식중독 의심환자 12명이 발생한 이후 8일 11명, 9일 낮 12시 기준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따라 식중독 의심 환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어났지만 9일 기준 9명이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식중독 의심환자의 인체검체를 조사한 결과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으며 해당 학교는 오는 12일까지 급식 중단 및 단축수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적으로 문제의 케이크 섭취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수는 216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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