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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지역 8㎝ 적설' 연말 연시 제주도 폭설·한파 예고
제주 산간 최대 50㎝·해안 8㎝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울 듯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0. 12.28. 17: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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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내린 제주. 한라일보DB

연말 연시 제주도에 폭설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우니나라로 확장하면서 29일 밤부터 1월1일까지 제주지역에 강한 한파가 몰아치고, 해상에서 만들어지는 눈 구름대의 영향을 받는 제주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은 29일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기 시작해 30일과 내년 1월1일 사이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30일에는 낮 최고기온마저 2~4℃ 머물고,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0~2℃에 그치면서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나타낼 전망이다.

 또 이 기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6~8℃ 더 낮을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년 1월1일 오후부터 일시적으로 추위가 약해지지만, 나흘뒤인 5일부터 다시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며 "이 때부터는 추위가 장기간 계속되겠으니 철저한 건강 관리와 함께 수도관 동파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에도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설도 예보됐다. 기상청은 29일 오후부터 내리던 비가 급격히 낮아진 기온에 30일부터는 눈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눈은 1월1일 잠시 그쳤다가 5일 다시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가 최고 50㎝, 해발고도 200~600m 이상인 중산간 지역이 15㎝다. 제주도 해안에도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말 연시 제주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쌓인 눈을 못이기고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는 등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 이 기간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더해지면서 항공편이 결항될 가능성이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미리 항공기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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