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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미분양 주택 증가율 전국 최고
국토부, 28일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발표
외국인 투자자본·순유입 인구 감소 원인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20. 05.28. 16: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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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경.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 없음.

미분양 주택이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4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3만6629호로 전월 대비(3만8304호) 4.4%, 전년 동월(6만2041호) 대비 41.0% 각각 감소했다.

 반면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총 1281호로, 전월 대비(1184호) 8.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 미분양 주택이 증가한 지역은 대구(37호 증가), 인천(32호), 부산(14호), 울산(4호) 등 제주를 포함해 총 5곳 뿐이다.

 연도별 12월 기준 제주 미분양 주택은 2013년 588호, 2014년 124호, 2015년 114호, 2016년 271호를 기록했다. 이후 2017년 9월 미분양 주택 1000호를 돌파하더니 그해 1271호, 2018년 1295호, 2019년 1072호 등 수 년째 비슷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악성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완공 후 미분양 주택 또한 100호 이상 증가했다. 4월말 기준 제주지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총 887호로 전월 대비(779호) 13.9%나 증가했다.

 제주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 이유는 외국인 투자자본과 순유입 인구 감소가 주 원인인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통계청의 '제주 인구이동 추이'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순유입 인구는 2015년 1만 4257명, 2016년 1만463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이후 2017년부터는 1만4005명, 2018년 8853명으로 순유입 인구가 점점 줄다가 지난해 2936명으로 급감했다.

 또한 제주는 부동산투자이민제를 통해 관광지 내 휴양체류시설 등에 5억원 이상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F-2)자격과 투자 상태를 5년 유지하면 영주(F-5)자격을 부여하고 있지만, 분양 건수는 매해 줄고 있다. 이 제도가 시작된 첫해인 2010년 158건을 시작으로 2013년 667건, 2014년 508건으로 증가했지만, 이후 2016년 220건, 2017년 37건, 그리고 올해는 3월까지 단 2건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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