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에 이혜란 승진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에 이혜란 승진
본청-읍면동간 전보, 도-행정시 교류 대폭
  • 입력 : 2020. 01.15(수) 17:27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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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 인사발령 예고.xlsx(1)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에 이혜란 주민복지과장이 승진 발탁됐다. 서귀포시가 사회복지직렬에서 서기관을 자체 승진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양영일 청정환경국장이 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문화관광체육국장에는 정문석 서기관, 청정환경국장에는 오나영 서기관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서귀포시는 4급 이하 공무원 442명에 대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5일 예고했다. 승진 55명, 전보 387명이다.< 오른쪽 상단에 인사명단 첨부파일 참조>

 공보실장에는 정영철 사무관, 마을활력과장에 임광철 세무과장, 주민복지과장에 김형필 서홍동장, 경제일자리과장에 강동언 예래동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공직 분위기 변화를 위해 현 부서 2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본청과 읍면동간 대폭적인 순환 전보와 제주도와 행정시간 정책공유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교류를 확대하면서 5급(사무관) 이상 공무원 61명 중 22명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또 중앙공모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직렬에서 서기관을 자체 승진시키고, 환경직렬 사무관을 승진의결후 생활환경과장에 임용해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또 서귀포 법정문화도시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문화도시조성TF팀'을 설치해 인력을 보강했다. 풀뿌리 주민자치를 위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처음 시범실시해 대정읍장에 대정읍장주민추천위원회에서 선발·추천한 송호철 사무관을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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