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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재테크 핫 이슈] 북미실무협상 재개와 대북경협주
1·2차 북미협상 관련주 관심 증폭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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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북미회담 기점 등락 예상… 고점 발생 빠를듯
대북경협 지속 단기적 투자보단 협상 흐름 맞춰야


2018년 9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가진 정상회담을 통해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당시에 이는 한반도를 관통하는 큰 이슈였으며 국내 주식시장에도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당시와 같은 기대감은 멈춰서 있는 상태이다. 2차 북미회담이었던 하노이회담이 서로 간의 이견으로 인해 '노딜'로 끝나면서 남북대화 역시 끊기고 남북관계가 냉각기에 들어서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노이 노딜' 이후 북한은 남북대화와 협력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미국과 직접 협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를 트집잡아 단거리 미사일과 초대형 방사포 등 무력을 과시했다. 6월 30일에 남북미 3국 정상이 판문점에서 회동하면서 북미실무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증가하기도 했으나 오히려 단거리 미사일을 10여 차례 발사하면서 기대감이 감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북미실무협상 재개 제안을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평양 방문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냉각기에 접어들었던 북미협상이 진전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재차 상승하고 있다. 다시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1~2차 북미협상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으며 상승했던 관련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남북관계로 북미대화를 견인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수정하고 북미실무협상을 우선한다는 방향으로 선회, 비핵화협상 진전에 맞춰 남북관계 개선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흐름을 생각해 본다면 2018년 그리고 2019년 초에 진행됐던 방향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실무협상을 통해 양국 간의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 이후에는 남북 또는 남북미 간의 사전 조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면 제3차 북미회담 또는 남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대북경협주들의 경우 그 흐름에 맞춰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2018년 단기 고점은 북미회담을 전후로 해서 발생했으며 북미회담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등락을 보였다. 2차 '하노이' 북미회담 때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으며 하노이회담이 이뤄지기 전까지 북미 간에 협상과정에서의 뉴스에 따른 주가 등락을 보여왔었다.

과거 경험을 본다면 현시점에서 대북경협주들의 경우에는 단기적으로는 북미실무협상까지 그리고 그 이후 추가적인 남북간 그리고 남북미간 진행에 따라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과거 2차례의 상승에서 주요 협상 시점이 단기적으로 조정의 빌미가 돼왔던 만큼 학습효과로 인해서 단기 고점 발생시기가 빠르게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북경협 이슈는 완전한 합의까지 가야 할 길이 많은 만큼 계속 발생할 것이다. 그렇기에 단기적 관점에서의 상승 하락을 맞추려 하기보다는 향후 진행될 협상과정을 과거 흐름과 비춰 투자 시점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현정우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제주본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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