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어간장으로 맛·품질 인정"

[한라일보] ▶해어림=8일 창립 23주년을 맞는 해어림(대표 문순천·사진)은 제주산 전갱이와 고등어를 주원료로 해 3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 어간장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해어림이 제조한 어간장은 세계자연유산 제주 품질 인증 'J마크'를 받았으며 문순천 대표는 200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순천 대표는 "청정 제주산 원료로 빚어낸 해어림의 어간장은 전국 또는 도내 유기농 전문 매장에 공급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 782-1356



"지역경제·산업 발전 견인"

▶제주은행 한림지점=오는 9일 개점 55주년을 맞는 제주은행 한림지점(지점장 김민범·사진)은 제주시 서부권역 유일한 제1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농업·어업·축산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민범 지점장은 "고객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을 지원하겠다"며 "제주의 자부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588-0079.



"축적된 기술력 통해 도민 신뢰 거듭"

▶늘푸른건설(주)=오는 10일 창립 23주년을 맞는 늘푸른건설(주)(대표이사 오창환·사진)은 전문화된 기술진과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중견 건설기업이다. 그동안 도내 택지개발 공사와 광령 재해위험지구 개선 공사, 사우스링스 골프장 조성 공사, 대원칸타빌 신축 공사 등을 추진했다.

오창환 대표이사는 "이익의 지역 환원에도 앞장서겠다"며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721-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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