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건설현장·항포구서 폭염 대비 특별비상근무

자치경찰 건설현장·항포구서 폭염 대비 특별비상근무
  • 입력 : 2018. 08.02(목) 18:36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특별 비상근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가용인력과 기동순찰차량을 총 동원해 폭염이 심한 오전 11시~오후 3시 상시 사고위험이 상존하는 외곽지역 비닐하우스 현장, 도내 건설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해수욕장 및 항포구 등의 순찰활동을 강화해 안전위험 요인을 없애고 주변 안전시설물의 개선·보강 사안을 관련기관에 통보해 조치토록할 계획이다.

 한편 자치경찰단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치안센터를 단축번호 1번으로 설정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5개 치안센터에서 확대 운영토록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김녕치안센터에서 운영돼 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33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