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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특별 비상근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가용인력과 기동순찰차량을 총 동원해 폭염이 심한 오전 11시~오후 3시 상시 사고위험이 상존하는 외곽지역 비닐하우스 현장, 도내 건설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해수욕장 및 항포구 등의 순찰활동을 강화해 안전위험 요인을 없애고 주변 안전시설물의 개선·보강 사안을 관련기관에 통보해 조치토록할 계획이다. 한편 자치경찰단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치안센터를 단축번호 1번으로 설정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5개 치안센터에서 확대 운영토록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김녕치안센터에서 운영돼 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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