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온라인학교는 전자책도서관을 새롭게 구축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시된 전자책도서관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서비스와 연계해 구축된 전자책 책 읽기 공간이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독서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자책도서관은 제주온라인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약 10만여 종의 전자책과 소리책 자료를 볼 수 있다. 이용자는 회원 가입과 승인 절차를 거쳐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으며 인문·사회·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전자책도서관과 연계한 온라인 독서교육 행사 '온(ON·溫)-독서로 접속 중'도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교과별 추천 도서를 전자책도서관에서 대여해 읽고 감상문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감상문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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