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시장 점유율 40%대 회복… 부동의 1위

제주삼다수 시장 점유율 40%대 회복… 부동의 1위
올해 1분기 집계 결과 40.4%
  • 입력 : 2025. 05.02(금) 10:26  수정 : 2025. 05. 04(일) 12:28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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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새모델 박보영.

[한라일보] 제주삼다수가 먹는샘물 시장 점유율 40%대를 회복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올해 1분기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서 40.4%의 점유율을 기록해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고 2일 밝혔다.

1998년 3월 출시된 제주삼다수는 줄곧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며 2015년에는 45.7%까지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렸지만 지난해 하반기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40% 밑으로 떨어졌었다.

제주개발공사는 출시 이후 단 한 차례의 수질 부적합이나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품질 관리 체계와 '믿을 수 있는 물'이라는 메시지를 강화한 브랜드 마케팅, 가정배송 앱·온라인 몰 운영 강화, 정기 배송 확대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대한 접근성 등이 시장점유율을 회복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깨끗한 수원지의 가치와 품질에 대한 철저한 신뢰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품질 혁신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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