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금 전달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금 전달
36개국 95명에 3억8000만원 전달
  • 입력 : 2021. 03.04(목)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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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외국인 유학생 95명에게 약 3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3일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6개 국가 총 95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2021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난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학기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은 개최하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현재까지 1933명의 유학생들에게 총 75억원이 넘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구좌청년회의소 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


구좌청년회의소(회장 고대환)는 지난 2일 구좌체육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KF-80 마스크 3840장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구좌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기념품 대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구좌읍 관내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대환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와인 제주점 착한가게 동참


데일리와인 제주점(대표 유원상, 박길한)은 지난달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데일리와인 제주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된다. 착한가게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대정읍 찾아가는 복지상담 수행


서귀포시 대정읍사무소(읍장 송호철)는 최근 기초생활수급가구, 기초연금수급가구 등 15가구를 방문해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대정읍은 복지상담을 통해 취약가구 구성원의 건강, 생활환경을 파악하고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기초생활 및 주거 등의 맞춤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조천읍 독거노인가구에 냉장고 지원


제주시 조천읍(읍장 윤승환)과 조천읍연합청년회(회장 송성태)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 중고가전 냉장고를 지원했다. 조천읍은 2018년부터 조천읍연합청년회와 협력해 저소득 가구에 중고 가전, 가구를 기증받아 제공하거나 가구를 제작해 지원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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