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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성당 제주지역 최대규모 집단감염으로 확산
17일 7명 추가 발생..18일 0시 기준 24명 확진
'회복기 단계 확진자'도 있어 지역감염 일상화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12.18. 10: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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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성당 전경.

제주시 김녕리 김녕성당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17일에도 김녕성당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160~164, #173,#180)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시 거주자인 121번을 감염연결고리로 지역주민까지 전파가 이어지면서 17일 김녕리 지역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n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제주지역에서는 집단감염 사례로는 가장 많은 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제주자치도 방역당국은 지역내 감염이 확산되면서 많은 확진자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종면 제주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지난 16일 브리핑에서 "김녕성당의 사례를 보면 검사 결과 회복기 단계를 보이는 사람도 있는 등 최근 2주 전부터 감염이 있었는데 이제야 밝혀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역감염이 확산되면서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52번 확진자 A씨가 만장굴 관광지에 근무하는 세계유산본부 소속 환경정비 기간제 근로자로 파악돼 동굴을 당분간 폐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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