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지사 환경보전기여금 공약 철회 시사

민선 8기 취임 3년을 맞은 오영훈 제주지사는 1일 공약으로 추진했던 환경보전기여금에 대해 "도민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면 더 숙고하는게 맞다"고 밝혀 사실상 공약 철회를 시사했습니다. 데드라인이 다가온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주민투표에 대해서는 이달 중 행정안전부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환경보전분담금 지역 경제 악영향시 재검토"

■ 작년 피서 인파 몰린 해수욕장 부근 112신고 증가

지난해 7·8월 112신고를 분석한 결과 이호·삼양·협재 등 야간 개장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절도와 폭력 등 하루 평균 10건의 신고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파가 몰린 함덕의 경우 두달간 146건, 협재는 94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사 보기] 피서 인파 몰리는 제주 함덕·이호·협재 112신고 많았다

■ '음주소란' 탐라문화광장 노숙인 대책 없나

제주시 산지천 주변에 위치한 탐라문화광장 내 노숙인 등의 음주소란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행정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의 단속과 함께 노숙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기사 보기] 노숙인·취객 단속하면 그만? 탐라문화광장 무질서 해법없나

■ 감소하던 제주 준공후 미분양 주택 다시 증가

제주지역 준공 주택이 소폭 늘면서 감소세를 보이던 준공후 미분양 주택이 다시 증가했습니다. 5월 미분양주택은 2552호로 전달보다 12호가 줄었지만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37호가 늘어난 1621호입니다. 이달 229호가 신규로 준공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지역 5월 준공후 미분양 주택 감소 '주춤'

■ 외도동 서부중 11월 착공.. 2027년 3월 개교 목표

토지 매입과 탐라시대 유물 출토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시 외도동 가칭 서부중학교가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3월 개교합니다. 서부중은 25학급 규모로 약 670여명의 학생을 수용합니다. [기사 보기] (가칭)제주서부중학교 신설 본격화... 오는 11월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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