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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초입 여전히 뜨거운 제주의 문학들
계간지 다층 시운동 특집… 문학단체도 잇단 기관지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11.30. 09: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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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한가운데 도착했으나 겨울 초입에야 펴든 제주의 문학지들은 여전히 뜨거운 계절을 나고 있었다. 지역과 문학을 잇고 해외로 눈길을 돌리며 제주 문학의 새로운 지형을 탐색하는 중이었다.

계간문예 다층(가을호, 통권 87호)은 '현대시로 부활한 심청'을 기획특집으로 다뤄 시의 영역을 넓히기 위한 시운동을 소개했다. 다층의 김상숙 등 제7회 전국 계간문예지 우수작품상 수상 특집도 담겼다. 젊은 시인 7인선, 젊은 시조시인 3인선도 실었다.

제주문인협회의 '제주문학' 가을호(제84집)는 특집이 두 개다. 양상민 박재형 고병용 이을순의 '나의 삶 나의 문학',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의 '제주어로 문학하기' 주제 지상문학창작 교실을 수록했다.

제주작가회의 '제주작가' 가을호(70호)엔 4·3 서사시 '한라산'의 이산하 시인과 김수열 시인의 대담이 특집으로 실렸다. 4·3 72주기 특집으로 방송된 제주교통방송 라디오다큐드라마 시나리오도 볼수 있다. 김연미의 '아픔 위로 내리는 뿌리', 김경훈의 '백조일손', 김영란의 '봄날은 오는 거야' 세 편이다.

국제펜(PEN)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는 '제주펜' 앤솔러지 17집을 냈다. '베트남 문화예술 교류 돌아보기'를 특집으로 꾸며 호치민과 옥중시, 꽝아이성 예술문화회의 시인들의 시 맛보기, 베트남을 주제로 한 회원의 글을 담았다.

서귀포문인협회는 '서귀포문학' 31집을 묶었다. '한국 현대시의 뿌리 서귀포 Ⅰ'란 주제 아래 '목월과 서귀포'를 살폈고 김규린 시인은 '마을 문학탐방-위미라는 그리움의 몇 가지 이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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