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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와해... 당직자들 대거 탈당
장성철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5일 탈당 기자회견
강충룡 도의회 부의장 등 포함 주 당직자 7명 탈당
장성철 "추후 통합신당(가칭) 후보로 예비후보 등록"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2.05. 1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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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제주도당 당직자들이 대거 탈당하면서 도당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이 불가능한 바른미래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장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강충룡 부의장(바른미래당,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당직자 5명 등 7명이 참석했다. 주요 당직자들이 모두 탈당하는 것으로 사실상 해체 국면에 접어든 셈이다.



 장 위원장 직무대행은 "바른미래당은 그 어떠한 혁신도 불가능해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명분을 상실했다. 합리적 중도와 개혁적 보수가 힘을 합쳐 한국 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자고 했던 창당 정신을 실현할 수 없게 됐다"면서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을 함께 했던 동지들과 함께 탈당한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 직무대행은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범중도보수통합에 합류하고, 통합신당(가칭)에 참여하겠다"면서 "제주지역에서 통합신당(가칭)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바른미래당에서 많은 동지들과 함께 추구해왔던 중도 실용주의 혁신의 길을 통합신당에서 계속 꿋꿋하게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강충룡 부의장도 "중앙정치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과 제주도를 위해 걸어오면서 바른미래당의 희망을 기대했지만 더이상 머물 수 없겠다고 깨달았다"면서 탈당 입장을 밝혔다.

 강 부의장은 탈당 후 어느 당으로 갈지 아직 선택하지 않았지만 '통합신당(가칭)'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바른미래당 한영진 의원(비례대표)은 기자회견장을 찾아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비례대표는 자진 탈당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돼 한 의원은 바른미래당에 남는다.

 한편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장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통합신당이 만들어지는 적절한 시점에 통합신당 후보로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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