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임명에 따른 인사청문회 논란 재점화 전망

[뉴스-in] 임명에 따른 인사청문회 논란 재점화 전망
  • 입력 : 2019. 11.01(금)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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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 갑론을박 사라질 것”

○…김성언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사실상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원희룡 지사가 31일 임명하면서 청문회 여부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

지난 30일 실시된 청문회에서 도의회 인사특위는 '적격''부적격'을 떠나 "업무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됨"이란 종합평가로 인사권자인 원 지사에게 공을 떠넘긴 양상.

항간에는 지명때부터 임명을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정무적인 역할만 가능하다면 자질에 대한 역할은 갑론을박만 난무한 채 사라질 것이라는 관측도 비등. 조상윤기자

“조류 충돌 가능성 적어”

○…국토교통부는 31일 설명자료를 내고 제2공항 입지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련 "항공기와 조류 충돌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혀.

전날 총리실 산하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KEI)이 제2공항 입지 인근에 철새도래지 등이 있어 입지 타당성이 낮다고 검토의견을 낸 것이 논란이 되자 이같이 설명.

국토부는 초안협의시 철새 현황을 조사했고 본안에 대해 환경부가 보완을 요청하면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 부미현기자

문예재단 온라인 의견수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20년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설계를 위한 온라인 의견수렴 채널 '랜선 아트 인터뷰 2020'을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가동.

'랜선 아트 인터뷰 2020'은 문예재단이 매년 공모해 지원하고 있는 예술지원사업의 변화와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채널로 시대 흐름에 맞춰 예술지원 사업을 재편하기 위한 목적.

오프라인 라운드테이블도 병행할 예정인 문예재단은 "예술 현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첨언.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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