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하우스감귤 협력마케팅 효과

제주농협, 하우스감귤 협력마케팅 효과
2차 특판행사 추진중… 하나로마트 적극 동참
  • 입력 : 2019. 07.15(월) 14:5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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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성광 하나로유통 대표이사,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 안덕·중문·서귀포·위미·남원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우스감귤 판촉행사가 열렸다.

제주농협과 (주)하나로유통이 수급난을 겪고 있는 제주농산물에 대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는 상생 협력마케팅을 추진, 효과를 내고 있다. 이에 따른 소요 예산은 제주농협, 농협경제지주, 하나로유통, 후원사 등에서 분담하고 있다.

이들은 올 들어 월동무, 양배추, 양파, 깐마늘, 천혜향, 한라봉, 하우스감귤에 대한 상생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현재 2700t, 40억원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산 하우스감귤의 출하량이 늘고 복숭아와 자두 등 경쟁과일 출하가 시작되면서 가격하락이 우려됨에 따라 하나로유통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하우스감귤 특별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15일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성광 하나로유통 대표이사,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 안덕·중문·서귀포·위미·남원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우스감귤 판촉행사가 열렸다.

그 일환으로 15일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성광 하나로유통 대표이사,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 안덕·중문·서귀포·위미·남원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우스감귤 판촉행사가 열렸다.

앞서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이뤄진 하우스감귤 1차 판촉행사에서는 전국 하나로마트 800여개소가 참가했고 판매물량 140t, 판매금액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물량은 도내 전체 출하물량 1000t 대비, 14%에 해당한다.

2차 판촉행사는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를 응원합니다'의 행사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행사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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