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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신양항 어항시설 정비 본격화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10.11. 1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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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에 위치한 신양항 정비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상 악화 시 여객선 결항으로 해상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추자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신양항 접안시설 확충 기타공사가 정상 추진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신양항 접안시설 확충 기타공사는 올해 6월부터 내년 12월말까지 국비 75억9500만원을 투입해 여객선 접안시설 연장, 50m 선회장 확장, 방풍벽 120m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도는 사업 완료시점인 2020년쯤 신양항 내 대형여객선 입출항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여객선 결항률은 현재 연간 73일에서 연간 58일로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안시설 확충 공사와 더불어 신양항 배후부지 포장공사도 진행된다. 제주도는 올해 10월부터 항내 장기간 미 포장된 상태로 있는 배후부지에 내년 3월까지 국비 7억5700만원을 투입해 배후부지 포장, 기존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한다.

 기존 여객터미널 주변 정비 및 항내 공중화장실 신축 등도 내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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