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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겨울철 전통시장 간단한 화재예방법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17. 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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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월이 왔다. 작년 이맘때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서 839점포 4지구 전체가 소실됐다. 4지구는 의류·침구 등 가연성 제품을 취급하는 상가가 대부분이어서 불길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날 뉴스에서 본 시장 상인들의 참담한 눈물을 잊을 수 없다.

이후에도 2달이 채 지나지 않아 여수 수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이 화재 예방에 깊은 판단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이번 겨울도 전통시장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돼버린다. 겨울철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째, 콘센트 관리다. 전열기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과부하다. 전력 차단기가 급격히 늘어난 전력 사용량을 견디지 못하고 노후된 전선 내부가 타들어 가거나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문어발식 전기 코드 사용은 금지해야 한다.

둘째, 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사용이다. 감지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알릴 수 있어야 한다. 소화기를 이용해서 초기 진화를 한다. 초기화재에서 소화기는 소방차 1대 만큼의 화재진압 능력이 있다. 평소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셋째,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초기 화재진압에 실패한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해야 한다. 그리고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길 안내를 해줘야 한다. 소방차 길터주기는 화재 현장에서 애타게 소방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은혜이다.

방법은 이처럼 매우 간단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다. 두 번 다시는 화재로 인해 시장 상인들이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자. <강성찬 서귀포소방서 동홍119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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