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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선비문화학교 초빙강사 특강
성균관유도회 유림회관 2층에서 이상명 박사 예절교육
김원순 시민 기자
입력 : 2017. 03.18. 16: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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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광유도회 제주본부 유림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이상명 박사가 예절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제주본부(회장 강위조)가 주최하고 탐라선비문화학교(원장 이용림)가 주관이 되어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지속적으로 도민을 대상으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3월 8일 성균관유도회 유림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해 말까지 5개 강좌로 구성하여 진행하는데 한 강좌 당 4주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3월 18일에는 성균관 석전의례 전수자이신 이상명 박사(예원대학 교수)를 초빙하여 ·예절·이란 주제로 두 시간동안 진행하였다.



강사는 예절이란 ·예의와 범절이 축약·된 단어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늘 행해지고 있지만 정답이 없다는 운을 띄우고 쉬운 것 같지만 정말 어려운 단어라고 말씀하셨다. 사회생활에서 ·절·이란 단어를 하나 예로 들어보면 직위에 , 나이, 현장에 따라 절을 하고 절을 받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반절, 큰절, 평절을 할건지? 여자와 남자인 경우가 또 다르며 경사, 음사에 따라 또 절하는 격이 다르다. 이렇게 복잡하기에 예절에는 정답이 없다라고 하는 것이며 누가 절을 할 때 어떤 절을 했다면 자기 자신의 방법으로 그 절이 잘 못됐다고 따져 묻는 것은 상대방에게 실례를 범하는 것이다.



또 사내 ·男·자를 놓고 수강생들에게 각자의 의견을 들어보았는데 대답한 대다수 수강생이 동일한 답이 나왔는데 “남자는 밭 갈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라 답했다. 그런데 강사는 그보다 더 광의적인 해석으로 사내남자를 하나씩 풀어보면 ·+·열심자에 ·ㅁ·입구를 씌우면 밭전이 되지만 다른 해석으로는 열 사람이 입을 책임져야 하는 ·力·자는 힘뿐만 아니라 능력도 포함되어 있다. 남자는 한 집에 가장으로 10명(식구가 많음) 식솔을 거느릴 수 있는 힘과 능력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설명을 했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유교를 중심으로 나라가 융성하였고 후기에 들어오면 대원군 서원철폐령으로 ·禮는· 바닥을 치고 있었다. 해방 후에는 먹고 사는데 급급하여 서양문화를 급하게 받아들이면서 예가 많이 무너졌다고 할 수 있으며 근자에는 학교에서 마저 예가 무너져버렸다. 학부모, 학생이 선생을 우습게보고 지도하는 교사에게 성희롱이다 구타다 하면서 고소, 고발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어디에서 예절을 찾아야 할 것인가? 지금이야 말로 우리 유림이 일어서서 예절을 바닥에서 구해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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