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2015.03.31 (09:15:54)삭제
우리말의 약70%가 한자어에서 왔다고 하니 한자를 버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특히 전문용어는 거의 한자로 써야 뜻을 빨리 이해할 수 있고 동음이의어도 그렇지요. 언어습관은 어릴적부터 익혀야하며 쉬운 한자는 한글보다 더 익히기 쉽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쉬운 한자부터 익히게 하고 한자 병기를 해서 기본적인 한자는 학습이 되어야 우리말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리글자와 뜻글자를 병용해야 학습과 뜻 전달이 쉬울 것입니다. 교육계에서는 과외 등 역기능적인 면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양인데 학교수업만 제대로 하면 과외 염려 안해도 될 것이라고 봅니다. 동북아 경제 블럭에서 우리만 한자를 학습치 않는다면 분명 문제있을 것입니다. 중국가서 말은 안 통해도 필담으로 대화했고 일본 사람들과는 한자 몇 자 적어 의사소통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은 간자체 쓴다지만 간자체도 한자이며 대만, 일본은 번자체 쓰고 있고 심지어 북한도 한자를 공부한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도 늦었지만 한자 병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