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라틴 댄서·애호가들 제주로… 26~30일 페스티벌

세계 라틴 댄서·애호가들 제주로… 26~30일 페스티벌
한국라틴문화교류원 주최
  • 입력 : 2025. 06.23(월) 18:23
  •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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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라틴컬쳐페스티벌 모습. 한국라틴문화교류원 제공

[한라일보] 2025 제12회 제주라틴컬쳐페스티벌(JLCF)이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라틴문화교류원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 축제 라틴 댄스 축제로, 스페인·프랑스·브라질·일본 등 전 세계 150개여개 팀의 댄서들과 1500여명의 라틴문화 애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쿠바 출신의 전설적인 살사 댄서 마이클 폰츠를 비롯해 스페인의 바차타 여왕으로 불리는 베르시 코테즈, 미국의 실력파 형제 듀오 베니&브랜든 등 세계 10위권 내 최정상급 라틴댄서들이 제주를 찾는다.

참가자들은 60개 이상의 워크숍과 부트캠프에 참여해 세계적인 강사들로부터 직접 라틴댄스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아시안컵 컴피티션, 살사 솔로 배틀, 바차타 잭앤질 등 다양한 대회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라틴문화교류원 누리집(www.jejulcf.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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