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피어나는 희망… 제주음악협회 '2025 신인음악회'

음악으로 피어나는 희망… 제주음악협회 '2025 신인음악회'
제주음악협회 최종 6명 선정
24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 입력 : 2025. 06.21(토) 23:35
  •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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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인음악회 'HOPE(음악으로 피어나는 희망)' 포스터.

[한라일보] 사단법인 제주음악협회는 이달 24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인음악회 'HOPE(음악으로 피어나는 희망)'를 연다.

제주음악협회는 신진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1989년부터 시작해 매년 신인음악회를 열고 있다. 올해 신인음악회에는 6명이 무대에 선다. 피아노 김민정(국립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졸업)과 오사무엘(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피아노 전공 졸업), 클라리넷 김세영(국립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졸업·대학원 재학), 트럼펫 김지홍(국립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졸업), 바이올린 장로사(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수석 입학·졸업), 첼로 한해수(국립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공 졸업)이다.

이들은 올해 신인음악회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오디션 공모에 접수한 신인 음악가 15명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음악가들이다. 이들은 이번 음악회에서 피아노, 관악, 현악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적 해석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허대식 지휘자와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함께한다.

제주음악협회 측은 "신인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년 예술가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보내는 자리이자 관객들과 함께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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