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우도 해상 실종 외국인 선원 수색

서귀포해경 우도 해상 실종 외국인 선원 수색
  • 입력 : 2022. 01.18(화) 11:29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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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경이 18일 오전 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 실종된 외국인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서귀포해경 제공

해경이 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 실종된 외국인(인도네시아)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6시48분쯤 우도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하던 여수선적 A호(65t·외끌이저인망·승선원 8명)의 외국인 선원이 투망중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구조세력을 긴급 투입하고, 해군과 사고해역 주변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사고 현장에는 기상은 맑지만 초속 12~14m의 바람과 함께 3m가량 높이의 너울성파도가 일고 있다. 수온은 11.7℃, 시정은 5m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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