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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 이용객 176만명↓… 대중교통 '감축 운행'
올해 1~3월 이용객 전년에 비해 14% 이상 감소
2~3월 운송 수익금도 전년대비 22억 이상 줄어
이용객 회복까지 36개 노선·51대 버스 감축운행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4.10. 1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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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감축 운행에 들어간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1월~3월까지 석 달간 도내 대중교통 이용객은 총 1008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184만9000명에 비해 14.8%(176만4000명) 감소했다. 월별로 보면 1월 405만1000명에서 2월 334만6000명, 3월 268만8000명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될 수록 이용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버스 운송 수익금(2~3월)은 54억4700만원으로 작년 같은기간 76억8000만원보다 22억3300만원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36개 노선에서 총 51대의 버스를 감축 운행하기로 했다.

 감축 운행은 시내버스 99개 노선·389대 가운데 학교를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는 21개 노선·30대(제주시 노선 25대·서귀포 노선 5대), 관광객 감소에 영향을 받는 급행·공항리무진 13개 노선·15대, 관광지순환버스 2개 노선·6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감축운행 기간은 지난해 이용객 수준의 90% 이상 회복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지만, 학교 개학이나 승객 변동 추이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감축기준은 대중교통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첫차, 막차 및 출퇴근 시간대 현행 운행시간은 피하고, 시내버스인 경우 현재 토요일·공휴일 운행시간표를 활용하고 급행버스 등은 임시 운행시간표에 따라 운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운행횟수 감소로 인한 도민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청 홈페이지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통행 운행 변경내용을 안내하기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이용객 감소와 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감차하게 됐다"며 "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노선별 감축운행 시행 계획.

 ◇4월 11일 ▶시내버스 ▷311(312)번 ▷320번 ▷335(336)번 ▷341(342, 348, 349)번 ▷351(352)번 ▷355(356, 357, 358)번 ▷415번 ▷510번

 ◇4월 14일 ▶시내버스 ▷300번 ▷325(326)번 ▷477번 ▶급행·리무진 ▷101번 ▷102번 ▷111(112)번 ▷121(122)번 ▷131(312)번 ▷181번 ▷182번 ▶공항리무진 ▷600번 ▷800(800-1)번 ▶관광지순환버스 ▷810번 ▷8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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